더글러스 애덤스를 도와 여행한 동물학자 마크 카워다인이 "그들이 없으면 이 세상은 더 가난하고 더 암울하고 더 쓸쓸한 곳이 될 것이다"라고 한 경고는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다. 이 책은 국내 첫 출간 이후 절판 상태에 있던 아까운 걸작이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친한 친구 리처드 도킨스 박사가 "그의 소설보다 더 많이 웃게 했다"라고 할 정도로 재미난 데다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일반의 인식과 관심이 늘고 있어서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소설가 김애란이 지난여름 가장 재미있게 본 책으로 추천했는데, 번역가 강수정 선생 덕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만화가 올드독 정우열의 재치 있는 삽화는 20년이 넘은 고전에 새로운 활기를 주었다. 무엇보다 점점 쪼그라드는 생의 터전에서 사투 중인 이 책의 진정한 주인공들 코모도왕도마뱀, 흰코뿔소, 마운틴고릴라, 카카포에게 고맙다. 건투를 빈다.

시사IN(2012년 1/14) '아까운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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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를 요구한다』가 12월 12일자 YTN 뉴스에 신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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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co.kr/_ln/0106_2011121200335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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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3회 코리아국제포럼 참석차 방한한 스웨덴 출신의 사회학자 예란 테르보른 영국 케임브리지대 명예교수는
“1980~1990년대 세계화 과정에 대해 매우 화가 났다”고 했다. 당시 세계를 전체로서 파악하기 위해선 세계화가 이뤄진 역사적인 과정이나 사회적인 복잡성 등을 따졌어야 하는데, 그런 논의가 전혀 없었다는 비판이다. 최근 출간된 그의 새 책 <다른 세계를 요구한다>(홍시 펴냄)는 그런 문제의식으로부터 나온 책이다. 그는 이 책에 대해 “오늘날 세계가 정치적, 지정학적 측면에서 어떤 상태에 있는지, 주요 행위자는 누구인지 알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_ 「한겨레」 중


『다른 세계를 요구한다』가 주요 보도된 일간지 링크입니다. 

2011.12.6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508879.html
2011.12.7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207023006

2011.12.7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407014

2011.12.8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20841271

2011.12.9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112/h2011120920015384210.html

2011.12.9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112/e20111209171237118180.html
2011.12.10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11209/42504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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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서평 '출생은 유럽, 결혼은 타이, 직장은 인도, 노년은 스웨덴?' 중 일부분입니다.


12월 1일 예란 테르보른과 만난 날 바로 나온 <다른 세계를 요구한다>(이재영 옮김, 홍시 펴냄)는, 그렇지 않아도 학생들에게 세계 역사의 전반적 흐름과 그 구조를 단시간에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재를 찾던 중에 발견한 매우 적절한 책이었다. 원서는 <The World : A Beginner's Guide>로 우리가 사는 세계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그 내면의 구조를 쉽게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쓴 저서이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은 복잡한 이론이나 논쟁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쭉 읽어나가면 지금까지의 문명이 어떻게 만들어져 우리의 삶을 밑바닥에서부터 규정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을 기본 교양의 차원에서 통독하고 소화해 나간다면 세계사 전체의 흐름과 오늘날의 국제 정세 전반에 걸친 이해의 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젊은 세대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들에게 가르칠 것이 있는 세대에게도 일독을 청한다. 읽기 쉽고 사실관계가 정밀하게 잘 요약되어 있어서 오늘날 지구촌의 현실을 파악하는데 매우 유용한 책이다.

무엇보다도 자본주의의 야만에 맞서서 새로운 세계를 요구하는 운동이 지구적 차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때에 그의 책은 하나의 거대한 지도처럼 우리 손에 쥐어지는 안내서이다. 정말 행복하고 제대로 살고 싶은 이들의 생애에 무엇이 권리로 주어져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화두가 잡힐 것이다.

김민웅 성공회대학교 교수


전문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120217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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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지금의 모습과 기억을 남기기 위해 타임캡슐을 만들어 땅 속이나 나만의 비밀공간에 숨겨두곤 한다
.
수십 년이 지난 후 타임캡슐을 꺼내 그 시절은 이랬었지 하며 추억을 돌이키며 즐거워하기 위해.
그렇다면 나에 대한 기억은 어떨까? 나에 물건이 아닌 지금의 내 생각, 내 모습, 내 위치 등을 고스란히 담은
나에 대한 책을 만들어 보는 것 생각만으로 흥미롭다
. 초등학교 시절 적었던 일기만 봐도 그 시절의 기억이 떠올라
행복한 웃음이 나는데 나를 기록한 책이라니
! 훗날 이 책을 보며 즐겁게 웃으리란 것만은 장담할 수 있다."
_교보문고 북뉴스


http://news.kyobobook.co.kr/theme/liveBestView.ink?sntn_id=3132&orderclick=L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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